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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다시 태어난 '세계에서 가장 작은 차' 세상에는 다양한 차가 존재합니다. 크고 커서 주차장에 안 들어갈 것 같은 차도 있고, 반대로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 것 같은 차도 존재하죠. 고유가 시대에는 연비가 나쁜 큰 차량보다, 가볍고 작은 차량이 더 효율적일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1960년 대 탄생했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차, 'P50'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차는 오토바이인 베스퍼보다 짧고, 심지어 엘리베이터에도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차가 낳았다고 해도 무리 없을 정도로 작고 작은 아기 같은 차네요. 한 사람이 탈 수 있는 이 차는 맨 섬 (the Isle of Man)에 있는 해변 마을 필 (Peel)에서 살았던 시릴 캐널 (Cyril Cannell)이 설립한 필 엔지니어링 (.. 더보기
2021년 세마 국제 모터쇼에서 화제가 된 차 차 튜닝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넷플릭스의 '카 마스터: 튜닝의 신 (Car Masters: Rust to Riches)'를 좋아하시리라 믿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터메큘라의 고담 카센터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쇼인데요.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차 디자인과 차를 튜닝하는 과정들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덕분에 차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어요. 걸 윙 도어라든지, 로우라이더와 같은 단어들과 더불어 우연히 LA 여행을 통해 들렀던 피터슨 자동차 박물관이 얼마나 대단한 곳인지 알게 되었죠. 자연스럽게 세계적인 튜닝카 박람회인 세마 국제 모터쇼도 알게 되었으니 꽤 유익한 프로그램이 아닌가 싶습니다. 걸 윙 도어 (Gull-wing door) 차 문 종류 중 하나로 문이 천장의 일부분과 일체화되어 문을.. 더보기
포드가 선보이는 전기차의 미래 전기차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전 세계 차 제조 브랜드들은 전기차 개발에 여념이 없습니다. 심지어 대 배기량 고출력을 목표로 하던 미국차 브랜드 또한 친환경 차량을 만들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그 유명한 허머가 전기차로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서, 이제 완벽한 전기차의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허머 EV (Hummer EV)가 주목받은 이유는 전기 차일뿐만 아니라 픽업트럭 및 SUV 모델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픽업트럭은 일반 차량보다 크고 무겁기 때문에 전기차로 전환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전기차로 설계되면 장점 또한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크기 때문에 더 많은 배터리를 담을 수 있고, 대형 모터를 달 수 있기 때문에 강력한 힘과 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