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그가 쏘아 올린 한복 논란 지난 2월 4일 열린 베이징 동계 올림픽의 개막식을 달군 이슈는 바로 '한복'이었습니다. 중국 소수 민족으로 조선족 대표로 한복을 입은 여성이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기 때문입니다. 곱게 댕기머리까지 한 모습은 누가 봐도 우리의 한복을 입은 모습이 분명했죠. 이 한복뿐만 아니라 개막식에서는 강강술래, 상모 돌리기, 김장하는 모습 등을 보여주었습니다. 개막식에서 한국의 문화가 마치 자국의 문화인 것처럼 선보인 것에 대해 많은 한국인들이 분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바로 '한국은 중국 아래에 있는 수많은 소수민족 중 하나였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결국 '한국의 문화는 중국의 문화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모든 행위는 한국의 문화를 중국의 것으로 만들려는 '동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