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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근무

팬데믹 시대에 입어야할 옷 스타일은? ​ 코로나 19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회의도 화상회의로 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일은 물론이고, 사람들과 친목 도모에도 화상회의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의만 잘 차려입는 패션이 늘어났는데요. BBC에서는 2020년 패션 트렌드로 '허리 위 옷차림 (waist-up dressing)'을 꼽기도 했습니다. 이런 트렌드에 발맞춰, 디자인 아카데미 에인트호번 (Design Academy Eindhoven)을 졸업한 디자이너 산타 쿱차 (Santa Kupča)는 색다른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Stuck-at-Home Masquerade (집에 틀어박혀있기 가면극)'이라는 컬렉션은 회답 주저하기 (Hesitant to RSVP), 돌체 파 니엔테 (Dolce Far Niente),.. 더보기
재택근무자들을 위한 패션 디자인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패션 분야도 마찬가지인데요. '원 마일 웨어 (one-mile wear)'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였습니다. 원 마일 웨어는 실내와 집 근처 1마일(1.6km) 반경 내에서 입을 수 있는 옷으로, 실내외 모두 편하고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가리킵니다. 이와 더불어 운동복을 세련되게 연출하는 애슬레저 룩 (Athleisure look) 또한 인기를 얻고 있죠. 이런 와중에 화상회의가 늘면서 아예 상의만 잘 차려입는 경우도 늘어났습니다. 화상 회의에서는 상반신만 보이므로, 상의가 하의보다 훨씬 중요해진 것이죠. BBC에서는 올해를 '허리 위 옷차림 (waist-up dressing)'의 시대였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패션 브랜드 Henri Vézina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