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송수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축 회사가 만드는 친환경 요트 창립자는 더 이상 이 세상에 없지만, 자하 하디드 건축 사무소 ( Zaha Hadid Architects)는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최근 건축물뿐만 아니라 요트에도 건축 회사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중입니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선보이는 럭셔리 요트 '오네릭 카타마란 (Oneiric Catamaran)'은 이탈리아 조선소 로시나비 (Rossinavi)와 협업을 진행한 결과물입니다. 부드러운 곡선이 저절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 42미터 길이의 운송수단에서 눈여겨봐야 할 점은 건축 회사가 늘 선보여왔던 곡선과 소재에 있습니다. 180도 전망을 볼 수 있는 스위트룸, 자쿠지, 일광욕 데크, 4개의 게스트 캐빈, 바 등이 있어 여유.. 더보기 남아프리카 스타트업이 만든 독특한 운송수단 전기 자동차, 개인 모빌리티와 함께 활발히 개발되는 운송수단이 있습니다. 바로 하늘길을 이용할 수 있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입니다. 미국의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 우버는 무인 비행 택시인 '우버 에어(Uber Air)' 서비스를 2023년부터 시작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며, 우리나라 정부도 미래형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구축에 힘을 쏟는 모양새입니다. 교통 체증에서 벗어나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이 서서히 열리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남아프리카 스타트업 PHRACTYL은 아프리카에 지속 가능한 이동 수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매크로뱃 (Macrobat)'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하이브리드 비행기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육로로 가기 힘든 .. 더보기 반려견과 언제 어디서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전기 스쿠터 반려견들을 키우시는 분들은 반려견과 일상의 모든 것뿐만 아니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 또한 좋아합니다. 지인들, 유튜버들을 보면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같이 여행을 떠나는 것을 좋아하더라고요. 반려견과 산책도 좋지만, 더 먼 곳을 떠나려면 자동차 말고 다른 방법은 없는 걸까요?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듯, 일본의 오토바이 제조 업체가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전기 스쿠터 '모펫 (Mopet)'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스쿠터는 운전자 다리 사이에 케이지 같은 프레임이 있어 반려동물을 태우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여행을 떠나는 것뿐만 아니라 산책을 하고 싶어 하지만 기력이 쇠하여 산책을 즐길 수 없는 노견이나 다리가 약한 개들에게 적합합니다. 최고 속도는 약 37km까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