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책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로 후각과 미각을 잃은 이들을 위한 요리책 코로나 19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코로나 19를 앓은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기죠. 가장 대표적인 후유증으로는 바로 후각과 미각을 잃는 것입니다. 완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두 감각을 잃어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각의 80%는 후각에서 오기 때문에 두 감각을 잃었다는 것은 음식의 맛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쯤 되면, 이 전염병은 재앙이나 마찬가지네요. 영국의 요리사 라이언 라일리 (Ryan Riley)와 킴벌리 듀크 (Kimberley Duke)는 코로나를 겪고 후각과 미각을 잃은 이들을 위해 요리책을 냈습니다. 이들이 설립한 라이프 키친 (Life Kitchen)은 원래 미각을 잃은 암 환자들을 위한 요리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