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썸네일형 리스트형 포르쉐 X 픽사 : 샐리 카레라의 20살 생일을 축하합니다! 2006년 첫선을 보인 픽사의 '카'는 자동차 애니메이션의 한 획을 그은 작품입니다. 차가 사람처럼 실수도 하고, 고난을 이겨내는 내용이 사람들을 열광케 했죠. 차가 감정이 있는 것처럼 표현하기 위해서 픽사의 디자인팀이 꽤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앞 유리에 눈을 그려 넣은 것이 신의 한 수인 거 같네요. 클래식 자동차와 레전드로 꼽히는 레이싱 카 등은 물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자동차를 잘 활용하여 캐릭터화한 것이 인기를 끈 것 같습니다. 시원스럽게 달리는 차의 모습은 물론, 실제 차의 분위기와 캐릭터가 어우러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화제가 된 이 애니메이션은 3편까지 개봉했으며, 네 번째 시리즈를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네 번째 시리즈를 기념하며, 동시에 2002년형 911 카레라에 영감을 받아 만.. 더보기 성냥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스톱모션 예전엔 불을 붙이기 위해 많이 사용되었던 '성냥'은 이제 디자인의 요소로, 또는 모티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그래픽 디자이너 토모히로 오자키 (Tomohiro Okazaki)는 성냥을 모티브로 한 독특한 스톱모션을 선보여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일시적인 프로젝트로 시작했던 이 영상작품은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상상력의 끝은 과연 어디까지인지 궁금해질 정도입니다. 성냥이 실제로 살아있는 듯한 기분도 들고요. 꽈배기처럼 꼬였다가 풀어지기도 하고, 색연필의 심지가 성냥으로 바뀌기도 합니다. 주변의 물건들이 성냥으로 바뀌거나, 성냥이 다른 무언가로 변신하는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스톱모션으로 자신의 생각을 마음껏 표현하는 작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