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디자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몬스테라의 감성을 담은 신발 몬스테라는 여름에 참 잘 어울리는 잎사귀를 가진 식물입니다. 비정형적으로 구멍이 뚫려 있는 독특한 모양은 보기만 해도 더운 날씨가 저절로 떠오르게 합니다. 그래서 열대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소품으로 사용되곤 하죠. 잎사귀의 독특한 형태는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몬스테라를 모티브로 한 일러스트, 패턴 디자인, 도자기 등이 만들어지는데요. 한 디자이너는 아예 신발을 디자인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언센트 스튜디오 (Unsent Studio)라는 계정으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이너는 몬스테라에 대한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해낸 신발을 디자인해 전 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마치 잎사귀를 뚝 떼어다가 발의 모양에 맞도록 재단한 것 같은 신발은 요즘 인기를 끌.. 더보기 못생긴 신발은 왜 그렇게 생겼을까? 우리의 신체 중에서 우리를 어디론가 이동하게 만들고 균형을 지지해 줄 수 있는 '발'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신발 회사에서 디자인과 더불어 발 건강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2백 년 동안 남녀 공용 샌들을 만들어 온 버켄스탁 (Birkenstock) 또한 사람들에게 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버켄스탁은 T 브랜드 스튜디오 (T Brand Studio)와 협업을 통해, 뉴욕 타임스에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UGLY FOR A REASON (못생긴 것에 대한 이유)'라는 이름의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캠페인에서는 발이 어떻게 진화되어 왔는지, 발이 사람에게 얼마나 유용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하는 다큐멘터리로 구성될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왜 발의 건강에 좋은 신발이.. 더보기 어글리 스니커즈 다음은?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디자인 어글리 스니커즈 열풍을 이끌었던 발렌시아가가 이번에도 색다른 신발 디자인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X-팬더 (X-PANDER)'라 불리는 이 스니커즈는 기존의 스니커즈에 힐이 추가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힐은 걸을 때마다 접히게 된다고 하네요. 신발을 착용한 모습을 보니, 생각보다는 어색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더 신기해요. 마치 만화에서 나올 것 같은 이 신발은 미래의 스니커즈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색상은 흰색, 검은색, 회색, 검은색과 노란색 조합, 회색과 주황색 조합 이렇게 총 5개입니다. 가격은 1,250달러 (약 141만 원)이네요. 발렌시아가의 트리플 S나 스피드 러너가 선보였을 때와 비교하면 큰 감동은 없네요. 힐을 추가한 만큼 윗부분도 좀 더 독특했으면 화제가.. 더보기 신고 벗기 편한 신발 디자인 'Nike GO FlyEase' 흉한 디자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꾸준히 크록스가 인기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착용감과 신고 벗기 편하다는 장점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신발이 아무리 예뻐도 발이 아프다면, 신발의 기능을 제대로 못한 셈이 되니까요. 착용감과 더불어 신고 벗기 편하게 만들면 모양이 어때도 상관없다는 것을 크록스가 보여주고 있네요. 나이키 또한 편한 신발에 중점을 둔 '나이키 고 플라이이지 (Nike GO FlyEase)'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신발의 모습은 기존의 슬립온과 유사한데요. 여기에서 눈여겨봐야 할 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손도 안 대고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 더 이상 신발을 부여잡고 낑낑거리지 않아도 신발을 신을 수 있습니다! 신발을 손 안 대고 신을 수.. 더보기 다양함을 품은 신발 디자인 'Netina' 이스라엘 디자이너 네타 골드버그 (Netha Goldberg)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디자인을 선보입니다. 그런 그가 선보인 신발 컬렉션은 또 한 번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는데요. '네티나 (Netina)'라는 이름의 신발 컬렉션은 세 가지 종류로, 일상에서 필요하지만 정작 찾으려 할 때는 찾기 어려운 물건들을 담은 신발들입니다. 영상 속 신발들의 모습은 '신박하기' 그지없습니다. NETINA는 유익하고 열린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주고받는 진지한 욕구에 답하는 파격적인 방식으로 협동하는 세계를 실험합니다. 저는 이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손쉬운 기부라는 개념을 다루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디자이너로서 우리의 목표가 사용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진정한 행동주의를 향한 길로 인도하는 것..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