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인공지능 기기 올해 CES 쇼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중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아이디어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스위스의 스타트업 바이페드(Biped)는 시각장애인들이 길을 걸을 때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인공지능 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 기기는 어깨에 얹어서 사용할 수 있는 길 안내 도구입니다. 이 기기는 3D 카메라로 주변을 촬영하여 주변 환경을 분석한 후 몇 초 전에 장애물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주변의 10개 이상의 개체를 분석한 후 사용자가 부딪힐 것 같은 장애물에 대해 파악합니다. 이어 골전도 이어폰을 통해 몰입형 3D 사운드를 사용자에게 들려주어 장애물을 피할 수 있게 합니다. 스마트폰의 GPS와도 연동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사용자가 길을.. 더보기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내비게이션 아이디어 시각 장애인들은 보통 지팡이를 이용하여 길을 이동합니다. 또는 안내견이 안내를 돕죠. 이런 방법들은 현재까지 가장 무난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지만, 시각 장애인들이 일반인처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방법은 아닌듯합니다. 시각 장애인이 좀 더 편하게,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혼다 자동차는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신사업 창출 프로그램인 이그니션(IGNITION)과 함께 신발 안에 설치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아시라세(Ashirase)'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이 내비게이션의 핵심 개발자는 혼다 EV의 엔지니어인 와타루 치노 (Wataru Chino)입니다. 그는 가족 중 한 명이 사고로 인해 시력을 잃게 되면서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를 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