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분해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환경을 생각하는 마스크 디자인 코로나19로 마스크는 일상용품이 되었습니다.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막으려면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건강을 지키려 쓴 마스크가 다시 지구를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일회용으로 사용되는 마스크가 예전에 비해 폭발적으로 늘면서 무자비하게 버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재사용이 가능한 마스크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한 디자이너가 생분해성 소재를 이용한 마스크를 선보였습니다. 네덜란드 디자인 스튜디오 폰스 온트워프 (Pons Ontwerp)의 디자이너인 마리안느 드 그루트 (Marianne de Groot)는 쌀로 만든 종이와 울 소재의 끈 등으로 만든 마스크 '마리 비 블룸 (Marie Bee Bloom)'을 선보였습니다. 마스크는 여러 겹의.. 더보기 동물의 가죽과 뼈로 만드는 색다른 디자인 아이슬란드 디자이너 발디스 스타이나르도티르 (Valdís Steinarsdóttir)는 동물에게서 고기를 제외한 부산물을 이용한 것들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는 뼈, 가죽 등 도축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들을 효율적으로 재사용하기 위한 시도라고 볼 수 있는데요. 디자이너가 고민한 흔적들은 각각 패키지 디자인과 화병으로 탄생했습니다. 디자이너는 "우리가 육류를 소비하기로 결정했다면, 동물 전체를 활용하고 가능한 한 지구 오염을 최소화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입니다."라며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의 '바이오플라스틱 스킨 (Bioplastic Skin)'은 부산물로 버려지는 가죽을 활용한 생분해성 패키지입니다. 이 패키지를 사용하면 우리가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플라스틱의 양을 줄일 수 있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