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부 사진작가가 펴낸 동화 같은 여행 사진책 문라이즈 킹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전 세계에 마니아층을 가지고 있는 영화감독 웨스 앤더슨(Wes Anderson)의 영화는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특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영화 한 장면마다 소장하고 싶을 만큼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이며 나긋나긋한 색감과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런 감성은 다른 예술 작품에 영감을 줄 정도였죠. '우연히 웨스 앤더슨 (Accidentally Wes Anderson)'이라는 사진 책은 바로 웨스 앤더슨의 영화 속 풍경 같은 실제 풍경 사진으로 이루어진 사진 책입니다. 월리 코발과 아만다 코발 (Wally and Amanda Koval) 부부는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인스타그램에서 12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이들은 이 .. 더보기 보그 커버를 장식한 비욘세, 그리고 최연소 사진작가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비욘세가 영국 보그의 표지 모델이 되었습니다. 뮈글러(Mugler), 아디다스, 알렉산더 맥퀸 (Alexander McQueen)의 세 가지 의상을 입고 촬영한 모습은 그녀가 왜 유명한지 알 수 있게 합니다. 사진 너머로 뿜어져 나오는 그녀의 아우라가 굉장하다고 느껴지는데요. 이 사진들의 촬영을 맡은 이는 케네디 카터 (Kennedi Carter)라는 사진작가로 21세의 나이에 이미 작품 활동을 왕성하게 하는 인물로 꼽힙니다. 비욘세는 보그 촬영을 위해 흑인 사진작가를 원했고, 보그의 편집장은 카터를 떠올렸습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 사는 케네디 카터는 흑인 피사체에 주로 초점을 맞춘 사진작가인데요. 그녀의 작품은 피부, 질감, 트라우마, 평화, 사랑, 공동체 등 흑인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