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 썸네일형 리스트형 벌에게 친화적인 벌집 디자인, 'HIVE' 우리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생태계를 놀라운 속도로 파괴하고 있습니다. 미래의 일을 생각하지 못한 채, 편리함만을 좇다가 벌어진 일인데요. 우리가 먹는 음식에 영향을 미치는 '벌'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환경오염, 기후 변화 등으로 벌이 살아가기 힘들어지고 있기 때문이죠. 이에 벌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5월 20일은 '세계 벌의 날 (World Bee Day)'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베를린 응용과학대학 창업센터에서 만난 필립 포타스트 (Philip Potthast)와 파비안 비슈만 (Fabian Wischmann)은 벌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벌집 'HIVE'를 선보였습니다. 이들이 벌집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산업 디자인 연구의 논문으로 시작되었.. 더보기 안젤리나 졸리가 6만 마리의 벌에 둘러싸인 이유는? 세계적인 영화배우 겸 감독인 안젤리나 졸리는 2001년부터 유엔난민기구 (UNHCR) 친선대사, 특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유네스코와 화장품 브랜드인 겔랑(Guerlain)과 함께 '우먼 포 비스 (Women for Bees)'활동에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 활동은 2025년까지 총 2,500개의 꿀벌 벌집을 만들어 1억 2천5백만 마리의 벌을 보충하는 한편, 50명의 여성을 교육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먼 포 비스 활동과 세계 벌의 날 (World Bee Day, 5월 20일)을 홍보하기 위해 안젤리나 졸리는 6만 마리의 벌과 함께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사진작가이자 양봉가인 댄 윈터스 (Dan Winters)가 촬영한 벌과 안젤리나 졸리의 초상화를 선보였습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