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뱅앤울룹슨과 발렌시아가가 만든 '스피커 백' 최고급 음향 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뱅앤울룹슨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명품 하우스 발렌시아가와 손을 잡고 독특한 제품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발렌시아가가 파리에서 선보였던 오뜨 꾸뛰르 쇼에서 공개된 이 스피커 백(Speaker Bag)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음악'이라는 개념을 드러내는 디자인입니다. 이들은 이를 '오뜨 꾸뛰르 하이파이'(Haute Couture hi-fi)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스피커 백은 음질에 대한 타협 없이, 자신의 음향과 미적 선호도에 정확히 일치하도록 맞춤화 디자인될 수 있는 음향 시스템입니다.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뎀나 바잘리아 (Demna Gvasalia)는 그 자체로 급진적이며, 가능한 것의 .. 더보기 발렌시아가가 크록스를 활용하면 생기는 일 발렌시아가와 크록스의 협업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그리고 협업은 성공적이었죠. 이들의 협업 결과물에 셀럽들이 열광하자, 자연스럽게 패션계에 러버 슈즈 열풍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발렌시아가뿐만 아니라 다른 명품 브랜드에서도 러버 슈즈들을 볼 수 있죠. 몇 년간 뜨거웠던 어글리 슈즈 열풍을 이으면서, 편한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니즈가 만나서 생겨난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발렌시아가에서는 크록스 스타일의 하이힐, 샌들에 이어 부츠까지 선보였습니다. 모두 없어서 못 팔 정도라고 하네요. 이런 가운데, 발렌시아가가 크록스 스타일의 가방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크록스 신발에서 볼 수 있는 구멍과 형태가 눈길을 끄는 토트백, 핸드폰 홀더 스트랩이 그 주인공인데요. 고무 소재와 어울리는.. 더보기 2022 SS 파리 패션위크 : 발렌시아가 X 심슨 가족 올해 파리 패션위크는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가장 놀라운 소식은, 블랙핑크 멤버들이 파리 패션위크에 참가하여 역대급 인파가 몰렸다는 점입니다. 멧 갈라에 이어, 새삼 K팝의 위상을 느낄 수 있는 패션위크가 아니었나 싶어요. 트위터, 인스타그램에서는 쇼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는 제니와 지수의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멧 갈라 2021 스타일 작년에는 열리지 못했던 멧 갈라 (Met Gala)가 올해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지난 9월 13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개최된 이 행사의 주제는 '미국에서: 패션의 어휘 (In America: A Lexicon of Fa 11010design.tistory.com 블랙핑크에 이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쇼는 바로 '발렌시아가 (Balenciaga)'.. 더보기 어글리 스니커즈 다음은? 발렌시아가의 새로운 디자인 어글리 스니커즈 열풍을 이끌었던 발렌시아가가 이번에도 색다른 신발 디자인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X-팬더 (X-PANDER)'라 불리는 이 스니커즈는 기존의 스니커즈에 힐이 추가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힐은 걸을 때마다 접히게 된다고 하네요. 신발을 착용한 모습을 보니, 생각보다는 어색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더 신기해요. 마치 만화에서 나올 것 같은 이 신발은 미래의 스니커즈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듯합니다. 색상은 흰색, 검은색, 회색, 검은색과 노란색 조합, 회색과 주황색 조합 이렇게 총 5개입니다. 가격은 1,250달러 (약 141만 원)이네요. 발렌시아가의 트리플 S나 스피드 러너가 선보였을 때와 비교하면 큰 감동은 없네요. 힐을 추가한 만큼 윗부분도 좀 더 독특했으면 화제가.. 더보기 어글리 스니커즈가 핸드백으로? 트리플 S (Triple S)로 어글리 스니커즈 열풍을 이끈 발렌시아가가 이번에는 스니커즈 디자인을 핸드백에 적용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스니커헤드 톱 핸들백 (SneakerHead Top Handle Bag)'이라고 이름 붙은 가방을 보면 단박에 이 브랜드의 어글리 슈즈를 연상할 수 있는데요. 가방 재질은 스니커즈와 동일하게 인조 가죽, 폴리에스터, 메시 소재 등이 사용되었으며 스니커즈의 디자인과 유사한 디테일이 눈길을 끕니다. 마치 변신 로봇처럼, 스니커즈가 가방으로 변신한 것 같네요. 이와 더불어 작은 사이즈의 핸드백 또한 귀여움을 더합니다. 색상은 세 가지로 선보였는데요. 이 중에서 일부는 출시와 동시에 품절되는 사태가 빚어졌습니다. 가격은 미디엄 사이즈가 280만 원, 스몰 사이즈가 .. 더보기 해양 플라스틱, 명품 브랜드의 액세서리가 되다 발렌시아가의 2021년 FW 시즌 패션쇼는 비디오 게임으로 만들어져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비대면 패션쇼이면서 사람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어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시즌에 있는 주얼리 라인입니다. 디스토피아적인 느낌이 강했던 시즌에 어울리기 위해, 해양 플라스틱과 대리석 산업에서 버려지는 폐기물에서 추출한 탄산칼슘의 혼합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투박하게 보이는 이 액세서리들은 디자이너 샤하르 리빈 (Shahar Livne)과의 협업의 결과입니다. 샤하르 리빈은 이전에 플라스틱을 활용해 개발한 리소플래스트 (Lithoplast)를 이용하여 'Metamorphism'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요. 이번에도 동일한 소재를 이용하여 액세서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발렌시아가의 액세서리.. 더보기 발렌시아가의 2021FW, 비디오 게임이 되다 팬데믹 시대가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기존의 산업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눈에 띄게 변화를 보이는 분야 중 하나는 패션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활과 밀접하게 이어져 있는 산업이기 때문이죠. 밖에 나갈 수 없기 때문에 홈웨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패션쇼 또한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선보이고 있는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유행을 선도하는 명품 브랜드인 발렌시아가 (Balenciaga)는 2021년 FW 시즌 쇼를 비디오 게임으로 만들어 화제를 모았습니다. 패션쇼의 이름은 '애프터 월드 : 더 에이지 오브 투모로우 (Afterworld : The Age of Tomorrow)'이며, 화면 시작부터 끝까지 여느 비디오 게임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게임을 싫어하거나 못하는 분들도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