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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메타버스의 끝판왕! 도지 코인을 기념하는 '도지 템플'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언급하여 사람의 주목을 받고 가치가 급상승했던 '도지 코인 (Dogecoin (Ð))'은 2013년 IBM 출신 빌리 마커스와 잭슨 팔머가 만든 럭키 코인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입니다. 인터넷 밈(meme)을 기반으로 해 재미로 유통되는 가상화폐이지만 한 번 화제가 된 만큼, 사람들의 이목을 꾸준히 끌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밈이 화폐의 단위가 되었다니, 그 탄생부터 신기하고 재밌기만 합니다. 도지 코인의 가장 큰 특징은 공급 정책이 무제한이란 점인데요. 그 덕분에 2019년에는 그 규모가 달에 닿을 정도였다고 하는군요. (그렇기 때문에 재산을 불릴 용도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장난질만 치지 않았다면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 더보기
아티스트가 만든 디지털웨어 컬렉션 요즘 들어 MZ 세대에게 인기 있는 공간은 '메타버스'가 아닐까 싶어요. 로블록스, 제페토가 일상과 공존하며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죠. 굳이 새로운 플랫폼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이미 인터넷 커뮤니티, 인스타그램과 같은 곳에서 자신을 드러내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 덕분에 구찌는 가상의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중입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사람들에게 새로운 투자 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NFT (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에 패션계의 큰손들이 참여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패션계의 전설인 故 칼 라거펠트를 디지털 피규어로 만든 캡슐 NFT 컬렉션이 출시되었으며 레베카 밍코프는 야후와 협업하여 NFT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더보기
미래의 디지털 패션 디자인의 모습은? 디자인 아카데미 에인트호번 (Design Academy Eindhoven)을 졸업한 산타 쿱차 (Santa Kupča)는 현재 트렌드를 패션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가진 디자이너입니다. 그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는 팬데믹 시대에 늘어난 화상회의용 의상이 있습니다. 이불을 드레스로 만든 것으로, 언제 어디서나 차려입은 듯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팬데믹 시대에 입어야할 옷 스타일은? ​ 코로나 19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덩달아 회의도 화상회의로 하는 경우가 늘어났습니다. 일은 물론이고, 사람들과 친목 도모에도 화상회의가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 11010design.tistory.com 이어서 디자이너는 최근 열린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진행된 디자인 아카데미 에.. 더보기
MSCHF가 선보이는 독특한 캡슐 컬렉션 최근 나이키 운동화를 이용하여 '악마의 신발'과 '예수 신발'을 만들어 뜨거운 화제가 된 브랜드가 있었죠. 두 신발 모두 문제가 되었지만, 특히 악마의 신발은 내부에 진짜 사람의 피가 담겨있어 소름이 끼칠 정도였습니다. 이에 나이키는 만들지도 않았는데 고객의 항의를 받았고, 브랜드 이미지마저 나빠지게 되었는데요. 나이키는 결국 신발을 만든 미스치프 (MSCHF)에게 소송을 걸었고, MSCHF 측은 리콜 조치를 내리면서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였다면 MSCHF가 손해를 봤다고 말할 수 있지만, 교묘한 홍보 전략으로 보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브랜드를 홍보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래퍼가 만든 '악마의 신발' 미국 래퍼 릴 나스 엑스 (Lil Nas X)는 최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