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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스틱

전통적인 화장 방법에 영감을 받은 'Yanzhi Lipstick' 전통적인 방법을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화시키면 상상 이상의 매력을 발휘하게 되지요. 중국 디자이너 장유루 (Yuru Zhang)가 디자인한 '연지 립스틱 (Yanzhi Lipstick)'은 전통적인 화장법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화장품입니다. 립스틱이 카드형으로 되어 있는 것이 독특하네요. 달라진 모습만큼이나 사용법도 기존과는 다른데요. 카드의 하단 끝을 밀면 립스틱 종이가 튀어나오고, 립스틱 종이를 입에 물면 자연스럽게 색이 입술에 묻어 나오게 됩니다. 전통적인 방법을 사용했지만, 현대적인 감성을 더했기에 독특한 디자인이 탄생했습니다. 이 연지 립스틱이라면 여러 가지 색을 한 번에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기 좋을 거 같고, 다양한 색을 들고 다니면서 색을 믹스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재밌는 디자인이네요. 색다.. 더보기
입생로랑의 스마트 립스틱 기기, 'Rouge Sur Mesure' 세계 최대 IT 및 가전 박람회 CES는 매년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담은 제품들이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기기뿐만 아니라 이제는 뷰티 제품도 이 박람회에서 선보이게 되는데요. 올해 가장 화제가 되는 제품은 로레알의 입생로랑 (Yves Saint Laurent) 뷰티가 선보인 '루즈 쉬르 므쥐르(Rouge Sur Mesure)’입니다. 이는 립스틱 색상을 원하는 대로 직접 만들 수 있는 스마트 립스틱 기기인데요. 기존의 립스틱이 정해진 색만 바를 수 있게 되어 있다면, 이 기기는 상황에 따라, 분위기에 따라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립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루즈 쉬르 무쥐르는 로레알의 '스마트 스킨케어 시스템’ 중 하나입니다. 로레알은 작년에도 CES를 통해 '퍼소 (P.. 더보기
코로나 시대에 어울리는 화장품 샘플 디자인 화장품을 구매하기 전, 샘플을 써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특히 립스틱 같은 색조 화장품은 얼굴 톤과 맞는지 꼭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샘플을 써보는 것이 중요하죠. 하지만 코로나19 시대에는 기존처럼 샘플을 함부로 써볼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샘플은 어떻게 만들어져야 할까요? 이런 궁금증에 화장품 관련 회사인 LIVCER는 간편한 립스틱 샘플 '리브스틱 (Livcstick)'을 선보였습니다. 작은 막대 끝에 립스틱을 묻힌 것으로 소비자가 안전하게 색을 테스트해볼 수 있게 합니다. ​ LIVCER는 "최근의 전염병으로 인해 우리의 습관과 소비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습니다. 건강과 안전은 모든 사람의 관심의 중심이 될 것입니다."라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 디자인은 립스틱뿐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