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고와 아티스트가 만든 행복한 놀이터 남녀노소 상관없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장난감, 레고가 올해로 90주년을 맞았습니다. 1932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덴마크어로 '재미있게 놀다(play well)'라는 뜻을 가진 'leg godt'를 줄인 이름으로 설립 이후부터 지금까지 아이 어른 상관없이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90살 생일이었던 2022년 8월 10일, 아이들이 이상적인 놀이터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후원 단체와 힘을 합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었습니다. 뉴욕 웨스트 할렘 (West Harlem) 중심부에 세워진 이 놀이터는 '플라이 어웨이 섬 (Fly Away Isles)'이라는 이름이 붙은 설치작품이기도 합니다. 현재 핫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 헤브루 브렌틀리(He.. 더보기 뉴욕에 떠오른 작은 섬, 'Little Island' 영국 건축 회사 헤더윅 스튜디오 (Heatherwick Studio)와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 에이럽 (Arup), 그리고 뉴욕에 기반을 둔 조경 건축가 MNLA이 힘을 합쳐 뉴욕에 공원 및 공연장을 만들어냈습니다. '리틀 아일랜드 (Little Island)'라 불리는 이 공간은 맨해튼 웨스트사이드의 첼시(Chelsea)에 있으며, 하이 라인(High Line)의 남쪽 끝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2.4에이커 (약 2,938 평) 규모의 공원에는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앙 공간과 더불어 7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 극장을 포함하여 총 3개의 공연장이 있습니다. 또한 이곳을 찾는 이들이 여름에 일광욕을 즐길 수 있도록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으며 400종의 식물과 100종의 나무가 있어 초록빛이 .. 더보기 버려지는 캔으로 꾸며진 패션 브랜드 숍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기반으로 한 패션 브랜드 데일리 페이퍼 (Daily Paper)는 독특한 패션 감각을 뽐내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데일리 페이퍼는 아프리카 출신 인물 세 명이 모여 만든 브랜드인데요. 그래서 브랜드의 디자인은 네덜란드와 아프리카 문화를 섞어 독특함을 자아냅니다. 심지어 반 고흐 뮤지엄과 협업을 하면서도 아프리카 감성을 빼놓지 않는 센스가 멋진 브랜드입니다. 그런 이들이 최근 미국 진출을 위해 뉴욕 맨해튼에 브랜드 숍을 선보였는데요. 매장의 외관을 13,000여 개의 재활용 알루미늄 캔으로 장식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창립자 중 한 명인 허시 술레이만 (Hussein Suleiman)의 인스타그램을 보면 매장이 지어지기 전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허름하고 낡아빠진 건물이 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