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한 패션 디자인 코로나 사태로 인해 우리는 이전의 일상을 누리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마스크와 더불어 신경 써야 하는 일은 바로 '사회적 거리 두기'입니다. 줄을 설 때도, 식당에서도 이 거리 지키기는 꼭 지켜야 하는 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 간에 얼마나 거리가 멀어져야 하는 것일까요? 검색해 보면 2미터 정도 거리를 두라고 되어 있지만, 그 2미터가 어느 정도의 길이인지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디자인 아카데미 에인트호번 (Design Academy Eindhoven)의 졸업생인 디자이너 안나-소피 다이네만(Anna-Sophie Dienemann)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Bounding Spaces (경계 공간)'이라 이름 붙은 이 컬렉션은 다른 사람들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