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썸네일형 리스트형 커피 찌꺼기로 만들어지는 커피 컵, 'Kreis Cup' 이제 현대인의 일상에서 커피를 빼고 살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과 더불어 필수품이 되었죠. 그래서 디자이너들은 커피를 담는 컵이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만들어질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있는 중입니다. 사실, 기존의 컵들은 환경을 생각하지 않고 만들어졌죠. 플라스틱 컵은 물론이고 종이컵도 방수가 될 수 있도록 코팅 처리가 되기 때문에 재활용이 어렵고, 결국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주범 중 하나였습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소비되는 음료인 커피는 만드는 과정에서 마실 때까지 불가피하게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존재였습니다. 매년 전 세계에서 25만 톤의 커피 찌꺼기가 생성되는 것으로 추산되며, 그중 엄청난 양은 매립지에 버리거나 바다에 버려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 폐기물을 현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만들어.. 더보기 커피로 그리는, 커피 향을 느낄 수 있는 책 네스카페 콜롬비아는 100% 콜롬비아 원두로 만든 인스턴트커피, '네스카페 트라디시온(Nescafé Tradición)'을 재료로 사용하여 커피콩부터 인스턴트커피까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은 '커피 플립북 (Coffee Flipbook)'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지역 커피 재배자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커피의 향긋함을 자연스럽게 드러내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광고 대행사 퍼블리시스 콜롬비아 (Publicis Colombia)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 플립북은 커피 가루와 커피로 그려져 책에서 은은하게 커피 향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콜롬비아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 작가 알레한드로 우스카테기 (Alejandro Uscátegui)와 세바스티안 브리체뇨 (Sebastián Briceño)가 그린 일러스트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