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커트러리

알레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버질 아블로의 디자인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생활 명품 브랜드 알레시 (Alessi)가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알레시는 1921년부터 유명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진행하며, 일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디자인을 창의적인 오브제로 재탄생시켜왔던 유명 디자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인지 100주년을 기념하는 방식도 조금 독특합니다. 브랜드 창립 100주년 기념 프로젝트는 이미 고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 (Virgil Abloh)와 더불어 그가 설립한 런던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알래스카 알래스카 (Alaska Alaska)'가 알레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협업했다고 합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의 이름은 'Occasional Objects (임시 개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캠핑 및 유틸리.. 더보기
언제 어디서나 들고 다닐 수 있는 개인용 커트러리 'The Pebble'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일회용품 사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플라스틱이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플라스틱 사용이 늘어난다는 소식은 유쾌하지 않네요. 이런 가운데, 유명 팝가수인 퍼렐 윌리엄스 (Pharrell Williams)가 만든 창의적인 브랜드인 '아이 앰 아더 (I Am Other)'와 디자인 스튜디오' 펜타토닉 (Pentatonic)'이 힘을 합쳐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한 커트러리, 'The Pebble (조약돌)'을 선보였습니다. 이름 그대로 조약돌처럼 생긴 케이스 안에 재사용이 가능한 칼, 숟가락, 포크, 젓가락, 빨대가 들어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음식과 음료를 먹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죠. 케이스에는 고리가 달려 있어서 가방에 쉽게 걸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