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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

빈티지한 감성의 캠핑 트레일러 요즘 들어 캠핑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은 어렵고, 그렇다고 사람이 많은 관광지를 다니는 것보단 자연 속에서 조용히 휴식을 하는 편이 낫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그래서 캠핑 용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요. 캠핑 용품의 가격이 기존보다 배로 오르거나 아예 품절 사태를 빚는 상황이 종종 생기곤 합니다. 캠퍼로서 이런 캠핑 열풍이 불편하지만, 그래도 기존보다 다양한 용품들이 선보이고 있다는 점은 반갑게 느껴집니다. 캠핑 용품이 다양해지면서 트레일러 (또는 카라반) 디자인도 다양해지고 있어요. 캠핑 사이트에 텐트 등 캠핑 용품을 힘들게 세팅하지 않고서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점차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위시리스트에 트레일러 구입이 있어요!) 간편하게 .. 더보기
땅콩 테마로 만들어진 캠핑카 디자인 요새 캠핑이 붐이죠! 그래서인지 유명 브랜드들이 캠핑과 연관된 광고 및 캠페인을 벌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 1위 견과류 브랜드 플랜터스(Planters)도 캠핑과 관련된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브랜드 캐릭터인 미스터 피넛 (Mr. Peanut)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넛모바일 (NUTMOBILE™) 차량을 캠핑카로 만들었다고 소개하며, 이곳에서 이틀 밤을 묵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미스터 피넛의 별장이라는 이 캠핑카는 '인 어 넛쉘 (INN a NUTshell)'이라고 불리며, 미네소타 주변의 고요한 호숫가에 설치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브랜드를 대표하는 차량답게 땅콩 모양으로 만들어진 것은 물론이고 내부에는 미스터 피넛과 브랜드를 대표하는 컬러인 노란색과 파란색이 조화를.. 더보기
캠핑카로 변신한 1969년 형 폭스바겐 비틀 폭스바겐의 비틀 (Beetle)은 독일의 국민차로 전 세계적으로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자동차입니다. 이런 차가 다른 용도로 개조가 된다면 어떨까요? 그런 상상이 반영된 자동차가 나타나 화제를 모았습니다. 세계적인 자동차 경매 회사인 메쿰 옥션 (Mecum Auction)에서 경매에서 선보인 '1969 폭스바겐 슈퍼 버거 (1969 Volkswagen Super Bugger Camper)'는 1969년 형 폭스바겐 비틀에 1973년 슈퍼 비틀 엔진이 장착된 커스텀 캠핑카입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캠핑 열풍이 일어나고,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서 자연스레 캠핑을 위해 차를 개조하는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는데요. 미국에서는 이미 차를 개조하고 판매하는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경매에 선보인 이 캠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