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도날드 매장의 새로운 변신! 미국의 패스트푸드 브랜드 맥도날드는 세계 곳곳 어디에나 볼 수 있습니다. 어디서나 유사한 맛의 햄버거를 먹을 수 있기에 사람들에게 환영받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바로 '미식의 나라'로 불리는 프랑스인데요. 맥도날드 매장이 생기는 것을 미국 문화제국주의의 침략으로 여기며 극렬한 반대 시위가 있었던 곳이라 합니다. 그런데, 이 맥도날드가 최근 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사람들에게 환영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프랑스 마르세유 교외에 있는 한 맥도날드 매장은 프랑스의 다른 지역과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1992년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세워진 이 매장은 무슬림이 대부분인 빈곤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은 그저 단순한 맥도날드 매장이 아니라, 가난한 지역 사회의 '기둥' 역할을 했다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