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재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지속 가능한 서버 디자인 식물, 태양 및 서버의 인공 생태계 생명과 미래에 대한 공생적 접근의 배양 만약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기를 쓸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가 누리던 편의는 모두 없어지게 되고, 큰 혼란이 야기될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부쩍 전기 없이도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청정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일자 샤믈레 (Ilja Schamle)가 선보인 '따뜻한 지구 (Warm Earth)'도 그중 하나입니다. 이 설치 작품은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진행된 디자인 아카데미 에인트호번 대학원 전시회인 'Missed Your Call (부재중 전화)'에서 선보였는데요. 그냥 보기에는 토마토가 잔뜩 열린 선반은 바로 '서버'라고 합니다. 컴퓨터에서 발생된 열은.. 더보기 우아한 버섯 재배 키트, 'GAARA' 신선한 먹거리를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집에서 직접 식물을 재배해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재배의 기쁨을 누리면서, 유기농 식물을 먹을 수 있다니,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바질과 같은 허브는 물론이고, 상추, 고추와 같은 식물들, 그리고 '버섯'재배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트렌드는 비단 한국뿐만이 아닌, 세계적인 추세가 아닐까 싶어요. 해외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에서 심심찮게 식물 재배기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디자이너 클릴 에트로그 (Klil Etrog)가 디자인한 'GAARA'는 가정에서 쉽게 버섯을 재배해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재배기입니다. 습기 조절과 더불어 버섯 재배에 용이할 수 있는 소재인 점토로 만든 이 키트는 주방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도자기들과도 조화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