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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뱅앤울룹슨과 발렌시아가가 만든 '스피커 백' 최고급 음향 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에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뱅앤울룹슨이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명품 하우스 발렌시아가와 손을 잡고 독특한 제품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발렌시아가가 파리에서 선보였던 오뜨 꾸뛰르 쇼에서 공개된 이 스피커 백(Speaker Bag)은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휴대용 음악'이라는 개념을 드러내는 디자인입니다. 이들은 이를 '오뜨 꾸뛰르 하이파이'(Haute Couture hi-fi)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 스피커 백은 음질에 대한 타협 없이, 자신의 음향과 미적 선호도에 정확히 일치하도록 맞춤화 디자인될 수 있는 음향 시스템입니다.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뎀나 바잘리아 (Demna Gvasalia)는 그 자체로 급진적이며, 가능한 것의 .. 더보기
수화를 인식하는 스피커 디자인 인공지능이 있는 스마트 스피커는 자연스럽게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거나, 조명을 꺼주는 등 다양한 기능으로 사람들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스피커들은 대부분 '음성'으로만 정보를 인식하도록 만들어졌죠. 이에 청각장애인과 언어장애인을 위한 스마트 스피커 아이디어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중국 디자이너 종 주오젱 (Zhong Zuozheng)이 선보인 '지니 (Jinni)'는 수화 인식 기능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카메라가 달려 있어 간단한 손짓이나 수화를 인식하고 이를 통해 스피커를 제어할 수 있어 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스피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전면에 있는 커다란 원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전용 충전독에서 배터리 충전이 가능합니다... 더보기
이케아와 소노스가 선보이는 와이파이 스피커 이케아는 최근 가구와 조명뿐만 아니라 스피커에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집안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청각' 또한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깨닫고 제품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전자 회사인 소노스 (Sonos)와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도 소노스와의 협업의 결과물입니다. 그냥 보면 잔잔한 그림이 있는 액자처럼 보이는 이 제품은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스피커입니다. '심포니스크 (SYMFONISK)라 불리는 이 제품은 그동안 이케아가 선보인 램프형 스피커, 책장형 스피커의 연장선상에 있는 시리즈 제품인데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프레임 색상이 있으며 전면에 있는 그림 또한 무채색의 그림 커버가 있는 것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이 커버는 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