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트보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팬톤 올해의 컬러를 입은 스케이트보드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은 200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2년째 '올해의 컬러'를 세상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팬톤의 컬러 선정을 하면, 그 해 전 분야에서 올해의 컬러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죠. 올해 2022년의 컬러는 디지털 세상을 연상시키게 하는 묘한 분위기의 보라색, '베리 페리 (Very Peri)'였습니다. 팬톤의 올해의 컬러를 입힌 제품은 수도 없는데요. 그중에서 눈길을 끄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케이트보드'입니다. 올해의 컬러가 주로 쓰이고 사람들의 인기를 얻는 분야는 패션 뷰티 아니면 인테리어 분야이기 때문에 스트리트 문화를 대표하는 스케이트보드와 컬러의 만남이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팬톤과 협업을 진행하여 올해의 컬러를 입힌 스케이트보드를 선보.. 더보기 버질 아블로를 기리는 스케이트보드 공원 디자인계의 새로운 역사를 쓴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 (Virgil Abloh)는 지난 11월 28일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희귀 심장암을 진단받고 투병생활을 하다가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요.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이들의 애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를 기리는 스케이트보드 공원이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패션계의 큰 별, 버질 아블로가 지다 흑인 최초 루이뷔통 남성복 수석 디자이너,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 고급 스트리트 브랜드 오프 화이트의 설립자, 래퍼 칸예 웨스트의 친구이자 예술 감독, 11010design.tistory.com 버질 아블로가 설립한 오프 화이트 (Off-White™), 아프리카 가나를 기반으로 스.. 더보기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스케이트보드 'Surfskates' 이탈리아의 스노보드 제조 회사인 샌디 쉐입스 (Sandy Shapes)는 생산 폐기물을 최소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바로 스노보드를 만들고 남은 부분을 이용해 스케이트보드로 만든 것이죠. 스노보드를 만드는 원재료는 2.5m 시트로 구성되어 있고 스노보드의 길이는 보통 140 - 180cm이기 때문에 만든 후에 버려지는 나무가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이들은 남겨진 나무를 이용해 스노보드보다는 길이가 짧은 스케이트보드를 만들어냈습니다. '서프 스케이트 (Surfskates)'라 불리는 이 스케이트보드는 최적의 구조와 유연성을 얻기 위해 6겹의 너도밤나무와 스노보드를 생산하고 남은 천연 또는 유색의 호두나무 시트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강도와 내구성에 도달하는 동시에 가능한 한 자연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