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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이제 사무실도 구독하는 시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일상의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집에만 있어야 하는 이들은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를 즐기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서비스를 구독해서 즐기는 경우도 늘어났죠. 또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집 안을 사무실로 꾸미거나, 아예 집 밖에 설치할 수 있는 '작은 사무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의 건축 회사인 데니젠 (Denizen)이 어디서나 설치가 가능한 소형 사무실, '아키타입 (Archetype)'을 선보였습니다. 지속 가능하게 수확된 목재, 3D 인쇄 바이오 폴리머 및 금속 클래딩으로 제작된 이 사무실은 업무에 필요한 모든 것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 사무실은 혼자 있더라도 회사와 긴밀히 협업하며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꾸며진 것이 특.. 더보기
사무실 안에 자리 잡은 패브릭 숲 최근 들어 창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열린 사무실 공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사무실의 답답함은 사라졌지만, 이와 반대로 개인의 사생활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생겼습니다. 일부 공간을 가릴 수 있는 칸막이 등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지만, 여전히 소음으로 인한 문제는 남아있습니다. 이에 밀라노에 본사를 둔 디자인 스튜디오 클라우디오 벨리니 (Claudio Bellini)는 개방형 사무실의 모습을 해치지 않으면서 방음 및 시각적인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있는 음향 패널을 선보였습니다. 'FP7'이라 이름 붙은 이 패널은 배경 소음을 완전히 차단하지 않으면서도 음파를 흡수하는 음향 패널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사무실의 사생활 보호 영역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