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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반려견을 위한 펜디의 디자인 반려견을 키우는 분들이 늘어나면서, 반려견들도 사람 못지않은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안락한 집은 물론이고, 주인과 어울릴 수 있는 패션 용품도 속속들이 선보이고 있죠. 내 가족처럼 소중한 존재이기에, 반려견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이들에게 명품 브랜드 펜디는 고급스러운 반려견 용품을 선보였습니다. 펜디임을 드러내는 로고 패턴이 프린트되거나 자수 놓아져 있는 제품들이 개의 모습을 우아하게 만드네요. 펜디의 갈색 패브릭이 반려견들의 모습과 퍽 잘 어울립니다.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목줄, 캐리어, 코트, 개 목걸이들의 디자인을 보니 개를 참 좋아하는 사람이 만들었구나 싶네요. 대부분의 제품이 개를 위한 제품이지만, 캐리어 같은 경우에는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에게도 유용할 것.. 더보기
모던함이 느껴지는 반려견용 수납함 콜롬비아의 애완동물 액세서리 브랜드 페로즈 (Ferōz)는 인테리어 디자인의 관점에서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탐구하는 사려 깊은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의 존재감을 드러냄과 동시에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지위를 강조할 수 있는 물건들은 시간의 흐름과 상관없이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죠. 이들이 최근에 선보인 수납함도 이런 맥락에서 디자인되었습니다. 마드리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회사 스튜디오 노주 (Studio Noju)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수납함은 현지의 플로모라도 오크 (flormorado oak) 재질로 만들어져 튼튼함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각각 올리브, 핑크, 자주색으로 칠해진 이 수납함은 뚜껑에 짤막한 손잡이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 손잡이에 하네스나 목걸이, 반려견의 옷 등.. 더보기
배달 포장지로 만든 반려견 자켓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비트윈 투 냅스 (Between Two Naps)'는 패션 디자이너와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함께 하는 반려견 제품 브랜드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반려견인 레미 (Remy)에 영감을 받아 반려견용 헬멧과 재킷을 만들고 있는데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런 이들이 최근에 색다른 시도를 했습니다. 배달되어 온 포장지로 강아지 재킷을 만든 것이죠. 이들은 실제로 배달된 포장지의 사진과 더불어, 강아지 재킷으로 멋지게 변신한 사진을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이 사용한 포장지는 음식의 온도를 유지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보냉팩인데요. 포장지의 기능에 주목해 강아지의 체온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재킷을 만든 점이 재밌습니다. .. 더보기
댕댕이용 어그 부츠, UGG X V.I.P 어그 부츠가 다시 유행하고 있죠! 이런 유행에 힘입어(?) 어그에서는 댕댕이를 위한 부츠를 선보였습니다. 이 부츠는 반려견을 위한 고급 의류를 선보이는 브랜드 V.I.P (Very Important Puppies)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졌는데요. 푹신한 인조 모피와 인조 스웨이드, 그리고 내구성이 뛰어난 고무 밑창으로 마감하여 반려견의 발을 보호해 줄 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하게 보이도록 합니다. ​ 신발이 벗겨지지 않도록 윗부분에 스트랩이 있는 것과 4개가 한 세트인 것을 제외하면, 댕댕이들은 주인과 거의 동일한 디자인의 신발을 신을 수 있습니다. 어그 기본 컬러인 갈색과 검은색 두 가지가 있으며, 윗부분에 포인트 컬러의 털이 달려있는 것이 무척 귀엽네요. V.I.P의 공동 창립자인 사브리나 알바렐로 (S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