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나나 모양의 도어 스토퍼 바닥에 바나나가 있으면 어떤 기분이 드세요? 왠지 밟으면 미끄러질 것만 같고, 그래서 치워야 할 것 같죠. 바나나의 미끄덩거리는 질감과 정반대의 쓰임을 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일본의 패션 브랜드 휴먼메이드(HUMAN MADE)에서 선보인 이 바나나는 실제 과일이 아닌, 문을 열어둘 때 고정시키는 장비인 도어 스토퍼 (Door Stopper)입니다. 바나나의 모습 그대로 정교하게 만들어졌고, 크기 또한 바나나 크기이기 때문에 얼핏 보면 헷갈릴 수 있을 거 같아요. 반전의 효과를 노린 아이템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BANANA DOOR STOPPER 品番:HM21GD018 素材:SOFT PVC SIZESPEC(cm) F 幅 22 高さ 13 ..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비싼 바나나, 구겐하임 미술관에 전시되다 지난해에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트 바젤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작품은 페로탱 (Perrotin) 갤러리에 설치되었던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Maurizio Cattelan)의 ''코미디언 (Comedian)'이었습니다. 작가가 1년 동안 고심해서 완성한 이 작품은 일반인의 눈에는 그저 바나나를 벽에 붙여놓은 것에 불과했는데요. 하지만 독특함 덕분에 12만 달러 (약 1억 4천만 원)에 팔렸습니다. 나중에는 15만 달러로 올랐습니다만... 실제 바나나를 이용했다는 것과 놀라운 가격 때문에 세상에 공개되자마자 사람들에게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행위 예술가가 갑자기 먹어버리는 해프닝이 벌어지면서 더 유명해졌습니다. 덕분에 인터넷에서는 작품을 풍자하는 밈(meme)이 끊임없이 재생산되고, 작품을 담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