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회용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납과 접시, 두 가지 역할을 할 수 있는 디자인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회용기보다 다회용기를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디자인 스튜디오 BDCI가 선보인 '깔조네 (Calzone)'는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는 동시에 다회용기의 단점을 보완한 아이디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펼쳐서 접시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접으면 지퍼백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원형이 반으로 접힌 모습은 이탈리아 피자 중 동일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음식과 비슷한데요. 그래서 제품의 이름 또한 그 음식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반투명해서 내부가 보이는 것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이 다회용기는 안쪽은 매끈하게 처리하여 세척의 편의성을 높였고, 외부는 매트한 텍스처를 사용하여 쾌적한 질감을 살렸다고 합니다. 한 번 쓰고 버리게 되는 일회용..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