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포장지로 만든 반려견 자켓
뉴욕을 기반으로 하는 '비트윈 투 냅스 (Between Two Naps)'는 패션 디자이너와 광고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함께 하는 반려견 제품 브랜드입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반려견인 레미 (Remy)에 영감을 받아 반려견용 헬멧과 재킷을 만들고 있는데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로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이런 이들이 최근에 색다른 시도를 했습니다. 배달되어 온 포장지로 강아지 재킷을 만든 것이죠.
이들은 실제로 배달된 포장지의 사진과 더불어, 강아지 재킷으로 멋지게 변신한 사진을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이 사용한 포장지는 음식의 온도를 유지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보냉팩인데요. 포장지의 기능에 주목해 강아지의 체온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재킷을 만든 점이 재밌습니다. 재킷에는 기존에 붙여져 있던 스티커를 유지하여 원래 용도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했습니다. 강아지의 표정을 보니, 꽤 따뜻한가 봅니다. 업사이클링의 매력이 잘 느껴지는 디자인이네요.
between two naps — Delivery jacket
Delivery jacket The jacket will deliver your dreams in the next available 2-hour delivery window. Technical information: Upcycled from grocery delivery bags. One-of-a-kind, handmade in New York. Cropped body, tailored to fit, with an elasticated underneath
www.betweentwonaps.com
<택배 상자의 즐거운 변화!>
택배 박스의 즐거운 변화!
디자인 스튜디오 RONG Design에서 선보인 P-Box는 우리가 흔하게 쓰고 버리는 택배 박스의 재사용에 대한 아이디어입니다. 단순한 상자가 일상에서 어떤 쓰임새를 가질 수 있는지 고민한 결과라고
11010desig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