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긴 신발은 왜 그렇게 생겼을까?
우리의 신체 중에서 우리를 어디론가 이동하게 만들고 균형을 지지해 줄 수 있는 '발'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신발 회사에서 디자인과 더불어 발 건강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죠. 2백 년 동안 남녀 공용 샌들을 만들어 온 버켄스탁 (Birkenstock) 또한 사람들에게 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버켄스탁은 T 브랜드 스튜디오 (T Brand Studio)와 협업을 통해, 뉴욕 타임스에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UGLY FOR A REASON (못생긴 것에 대한 이유)'라는 이름의 총 3부작으로 구성된 캠페인에서는 발이 어떻게 진화되어 왔는지, 발이 사람에게 얼마나 유용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하는 다큐멘터리로 구성될 것이라고 하네요. 또한 왜 발의 건강에 좋은 신발이 왜 못생길 수밖에 없는 이유도 함께 선보일 것이라고 합니다.
발은 우리의 기반입니다.
만약 발이 좋지 않다면, 이는 우리의 모든 몸에 영향을 미칩니다.
우리의 발바닥은 우리가 버켄스탁에서 하는 모든 것들의 중심이 됩니다.
버켄스탁의 CEO인 올리버 라이허트 (Oliver Reichert)는 "발 건강은 버켄스탁에서 하는 모든 일의 핵심입니다. 이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발의 경이로움을 알리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인류의 진화는 발의 발달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라며 "캠페인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발을 무대 위에 올리는 동시에 건강을 위한 적절한 신발의 역할을 다루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강한 발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신발이 발에 비해 너무 작거나 너무 좁거나 굽이 너무 높기 때문에 발에 통증과 병이 생긴다고 합니다. 버켄스탁은 어떤 신발 브랜드를 선택하든 더 나은 정보에 입각해 좋은 신발을 선택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도우려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몸의 뼈 중 1/4이 발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들이 함께 작동하도록 하는 생체역학적 과정은 완벽할 만큼 복잡합니다. 우리의 발은 우리를 걷게 합니다. 균형을 유지하게 합니다. 기쁨을 위해 춤을 추거나 점프하게 합니다. 우리가 필요할 때 강하거나 빠르게 설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발을 소홀히 합니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캠페인 "어떻게 발은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가 (How Feet Made Us Human)"는 현재 버켄스탁 사이트와 뉴욕 타임스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두 번째 캠페인인 "우리의 발을 찾아서 (Finding Out Feet)"은 8월 11일에, 세 번째이자 마지막 캠페인은 9월 21일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이 캠페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Ugly for a Reason | shop online at BIRKENSTOCK
Throughout the over two century long, rich history of shoemaking, BIRKENSTOCK has always championed the health of the human foot: with shoes that enable everybody to walk in a way that is as close as possible to how nature intended us to. Now, together 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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